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그니 브론즈비어드 (문단 편집) === [[월드 오브 워크래프트: 대격변|대격변]] 이후 === 폭풍, 홍수, 가뭄 등 아제로스 전역에서 심상치 않은 조짐이 신경쓰였던 마그니는, [[브란 브론즈비어드|동생 브란]]이 [[울두아르]]에서 가져온 석판을 이용하면 정령들과 대화를 할 수 있지 않을까 하여 [[안두인 린|안두인]] 및 다른 드워프들과 함께 석판 해독에 들어간다. 그 와중에도 지진이 일어나 아이언포지 내에 한바탕 난리가 나고, 뒤이어 카라노스를 비롯한 카즈 모단 지역의 재난으로 인명피해가 나자 근심으로 폭삭 삭아버렸다. 그 동안 석판의 해석은 모두 완료되고, 마그니는 거기에 새겨진 방법에 따라 의식을 진행하고자 한다. 안두인이 왜 주술사를 놔두고 직접 의식을 치르냐 묻자, 마그니는 자신이 고통받는 드워프의 왕이기 때문에 비겁하게 숨지 않으려 하기 때문이라고 대답한다. 의식을 시작하기 전날, 마그니는 안두인과 식사를 한 뒤 오래된 철퇴 ''''공포파괴자''''를 꺼내 그에게 준다. 안두인이 무기를 들자 희미한 빛이 흘러나오고, 마그니는 그가 전사의 자질은 없을지라도 싸울 때 필요할지 모르며, 마침 무기도 주인을 마음에 들어 하니 그냥 가지라고 한다. 의식의 날, 안두인 및 여러 드워프와 노움이 모인 자리에서 마그니는 가장 국왕다운 차림으로 '땅의 심장'에서 의식을 진행한다. 마그니는 석판에 적힌 대로 만든 비약을 마신 뒤 두루마리에 적힌 비문을 읽고 반응을 기다렸고, 머지 않아 수많은 산의 목소리가 들린다며 환희에 겨워 하는데... 갑자기 몸이 굳으면서 '''[[다이아몬드]]가 되고 만다'''. 지난 번 재난으로 드워프 친구 '애린'을 잃었던 안두인은 눈앞에서 마그니마저 그 지경이 되자 [[충격과 공포]]에 휩싸였다. 그런데 이것은 사실 해석오류였다. 석판의 내용을 요약하면 "우리 땅의 자식이여 고향으로 돌아가기를 원치 않겠느냐. 또한 그 방법은 은초롱이, 검은 연꽃, 유령버섯과 그것들을 길러낸 흙을 집어 마실지어다. 그리하면 산이 응답할 것이며 [[토석인|본래의 모습]]으로 돌아가리라."였고 해석한 드워프들은 이게 비유라고 생각했는데, '''[[육체의 저주|진짜로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가 버린]]''' 것이다. '고향으로 돌아가신' 마그니의 장례식은 오래지 않아 얼라이언스 및 호드의 대표들이 모인 자리에서 비통 속에 치러졌다. || [[파일:attachment/마그니 브론즈비어드/The_Shattering_-_Magni_Bronzebeard.jpg|width=100%]] || [[파일:attachment/마그니 브론즈비어드/Magni_Petrified.jpg|width=100%]]|| |||| 다이아몬드가 된 마그니. 왼쪽: 《[[부서지는 세계: 대격변의 전조]]》 일러스트, 오른쪽: 인게임 모델 || 4.1 패치에서는 오리 클베 이후 봉인되었던 구 아이언포지가 공개되었는데, 여기서 다이아몬드로 굳어버린 마그니를 만날 수 있다. >동부 왕국 아래, 카즈 모단의 산 속에는 어떤 존재가 섞여 있었다. 강력한 영혼이었지만 정령은 아니었다. 묘하게도, 스랄과 닮은 존재였다. 육체의 구속을 벗어난 필멸자. 알 수 없는 그 존재는 말없이 순찰이라도 도는 듯이 고대의 땅 속을 돌아다니고 있었다. 그것이 입을 열자 아제로스 전체에 드워프 억양이 울려퍼졌다. >"보아라, 우리는 토석인이다. 땅의 혼은 우리의 혼, 땅의 아픔은 우리의 아픔, 땅의 고동은 우리의 고동..." 공홈 단편 소설 《위상의 사명》에서, [[스랄]]의 명상 중 카즈 모단의 산속을 돌아다니고 육체의 구속을 벗어난 [[필멸자]]이며 드워프 억양으로 말하는 존재가 언급된다. 마그니가 다이아몬드로 변하기 전에 했던 말과 똑같은 말을 하는 등, 그의 정체는 마그니가 틀림없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